여기, 11번의 창업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다양한 산업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창업을 했어요. 한때는 한 시장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이기도 했죠. 그러나 한계에 부딪혀 새롭게 시작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50세라는 나이에 비교적 생소했던 F&B 스타트업의 문을 두드렸어요. 10번의 실패에서 배운 교훈을 발판 삼아,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며 서서히 빛을 보고 있죠. ‘딥플랜트’의 김철범 대표입니다.
Q. 10번의 창업 실패가 준 교훈? 실패 속에서 교훈을 얻었습니다. 우선 시장 트렌드 변화의 중요성이에요. 변화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위기도 되죠. 지나친 의존과 예측 부족의 위험성도 경계해야 합니다. 하나의 거래처, 하나의 유통망, 하나의 기술에 의지하면 안 되죠. 자금 운용 전략도 신경 쓸 필요가 있어요. 현실 계산에 따라 운영해야 하죠. 실패를 통한 학습이 아닌, 다른 학습 역시 가능하다는 점도 깨달았습니다.
Q. 11번째 창업 도전? 계속 망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분석해 봤습니다. 여태껏 스스로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창업을 했더라고요. 내가 좋아하면 모두가 좋아할 거로 생각하며 창업에 임했죠. 이를 인지하고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특히 공부에 매진했어요. 40대 중반에 공부를 해서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영어 공부를 하면서 해외 전시회도 150번 넘게 나갔죠. 공부를 하다 보니 망할 확률이 적어진다는 점을 알게 됐습니다. 이후 지금까지의 경험을 융·복합해서 육류를 디지털화(化)하는 스타트업 ‘딥플랜트’를 설립했습니다.
딥플랜트 김철범 대표는 수많은 좌절을 맛봤습니다. 하지만 낙담하지 않고 계속 도전해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죠. F&B 스타트업으로서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고 여러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20억 원에 가까운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김철범 대표의 10전 11기 창업 도전기가 궁금하다면 Click Here
오렌지플래닛이 미국 진출 세미나를 개최 중입니다. 1편에선 Outsome Peter Shin 대표 등이 선보인 미국 시장 GTM 이야기, 2편에선 사제파트너스 Ian Park 파트너 등의 플립/미국 VC 스토리를 다뤘습니다. 이번 3편에선 미국에서 활동 이력이 있는 클리카/버티컬바 대표들이 현지 세일즈 여정을 풀 예정입니다. 7월 17일에 진행되는 세미나에 참석하고 싶으면 Click Here
오렌지패밀리 허밍버즈가 운영 중인 슬랙 기반 인터널 커뮤니케이션 툴 '아기고래'의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회의봇 추가'인데요. 구글 캘린더와 연동해 회의 일정 알림부터 지각자 알림까지, 회의와 관련된 소식의 A to Z를 접할 수 있습니다. 아기고래와 함께 따뜻하고 편안한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싶다면 Click Here
오렌지패밀리 센트비가 토스와 협업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토스 앱에서 최소 5분 이내 송금, 저렴한 수수료, 다양한 수취 옵션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으로 송금이 가능하며 언어별 상담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센트비의 서비스가 궁금하다면 Click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