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아동의 식사를 지원하는 ‘아동급식카드’가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대학교 4학년 때 창업에 뛰어들었어요. 기부 플랫폼을 통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과 결식아동의 가교 역할을 하고자 했죠. 토대를 만들려고 무려 만 명이 넘는 요식업 사장님을 만났어요. 오렌지패밀리 ‘나눔비타민’ 김하연 대표의 이야기입니다!
Q1. 소셜임팩트 스타트업을 선택한 이유는? 결식아동에게 ‘아동급식카드’가 지원되는데 이 카드를 쓰는 것 자체가 조금 어렵다는 점을 파악했습니다. 교육봉사를 할 때 멘티 중 한 명이 결식아동이었는데 그 친구가 오프라인에서 카드를 내며 할인해 달라고 말하기 민망하고 눈치 보인다고 했어요. 이 문제를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2. 영업 성공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법은?
영업 성공률을 높이고자 TPO도 고려했습니다. 아울러 의상, 시간대 등을 데이터화해서 영업 성공률을 개선해 나갔어요. 만 명이 넘는 가게 사장님을 만나 시행착오를 겪었죠. 이 과정에서 사장님 입에서 어떠한 말이라도 나오게끔 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Q3. B2G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각 이해관계자에 맞게 제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내 앞에 계신 주무관님이 듣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일지 고민해야 하죠. 당장 실무자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표를 추가했습니다. 양식도 공문과 한글 프로그램을 활용했어요. 이처럼 지자체만의 언어를 도입했습니다.
Q4. 소셜임팩트 스타트업으로서 그리는 미래는? 소셜임팩트 분야에서 강조하는 부분 중 하나가 컬래버레이티브 임팩트(Collaborative Impact)인데 진정한 협력이 일어나기 위해선 상호 유익한 결과를 내야 해요. 그러려면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며 비효율은 덜어내고 투명성을 높여야 하죠. 그리고 외부 공급원 없이 자생하기 위해 AI 자동화도 도입할 수 있어요. 이를 통해 본질에 가까운 기부/소셜 활동을 펼치는 것이 목표입니다.
나눔비타민 김하연 대표는 발로 뛰는 영업을 통해 비즈니스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이후 B2G/B2B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죠. 초기 소셜임팩트 스타트업 이야기의 전문이 궁금하다면 Click Here
오렌지플래닛 부산센터가 출범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부산센터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게임 개발자들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부산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가 있습니다. 아울러 부산센터는 현재까지 80개사의 게임 스타트업을 지원했는데 이 수치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전체 게임 스타트업 수의 약 60%에 해당합니다. 부산센터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Click Here
오렌지플래닛 공식 인스타그램이 개편을 진행했습니다. 주 1회에서 주 3회 업로드로 보다 풍성해졌는데요. 매주 월, 수요일에는 신규 콘텐츠인 스타트업 생태계 뉴스와 창업가의 성공/실패 극복 사례 인터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오렌지패밀리 성장 소식이 배달됩니다. 오렌지플래닛 인스타그램이 궁금하다면Click Here
인공지능 기반 재활 솔루션 스타트업 잼잼테라퓨틱스가 더핑크퐁컴퍼니와 협업해 오는 7월 아동 재활 치료 게임 <핑크퐁매직핸드>를 출시합니다. 머신러닝 기반 손동작 인식 기술로 특수 장비 없이도 재활 게임이 가능한데요. 이 게임 안에는 <핑크퐁 원더스타> IP를 활용한 에피소드 52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잼잼테라퓨틱스의 게임이 궁금하다면Click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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