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인터뷰 A to Z] 스타트업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유저와 소통해야 합니다. 즉 ‘유저 인터뷰’를 진행해야 하죠. 하지만 막막합니다. 유저를 만날 방법도 모르겠고 무슨 질문을 해야 할지 감조차 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많은 유저를 만나 1년 만에 MAU 32만 명을 달성한 오렌지플래닛 입주사 릴리스AI의 오현수 대표와 유저 인터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Q1. 유저 인터뷰에 임한 계기는? 유저 인터뷰는 숨 쉬듯이 해야 합니다. 창업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해야 하는 작업 중 하나이죠.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도 고객한테 불만 이메일을 직접 받고 직원한테 물음표 하나 붙여서 포워딩하기로 유명하잖아요. 유저 인터뷰 없이 본인만의 판단으로 창업에 뛰어드는 것은 도박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Q2. 인터뷰이 섭외 과정은? 트위치 공동 창업자 에밋 쉬어가 진짜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쉽게 인터뷰를 해준다는 말을 한 적 있습니다. 그들에게 보상을 줄 필요도 없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는데요. 보상을 위해서 인터뷰를 하면 결과값이 흐려질 수 있다는 이유였죠. 이를 염두에 두고 인터뷰를 부탁했는데 생각보다 섭외는 잘 됐어요.
Q3. 유저 인터뷰의 근간은? 근간은 ‘진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저들을 우리 제품에 미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와 같은 간절한 마음이 있으면 질문이 막 생기거든요. 간절한 사람은 말 한마디 속 미묘한 표현에서도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추가 질문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Q4. 유저 인터뷰 후 피드백? 유저 인터뷰를 할 때 해서 안 되는 질문은 ‘이 기능을 쓸 것 같아요?’입니다. 영양가가 마이너스에 가까운 질문인데요. 유저 인터뷰에서 해당 기능을 쓴다고 말하더라도 실제로 안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구성원과 이와 같은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모두가 유저 인터뷰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는 수준으로 도달하고자 합니다.
릴리스AI 오현수 대표는 수많은 유저와 인터뷰를 나누며 창업 1년 만에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유저 인터뷰 이야기의 전문이 궁금하다면 Click Here
대상 : 글로벌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대학 커뮤니티와 소통하고 싶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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