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3.4조 반려동물 시장 규모보다 약 40배는 큰 시장이 어딘지 아시나요? 바로 미국입니다. 미국 반려동물 시장은 약 133조 규모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데요!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팬데믹 기간 동안 미국 내 2,300만 마리가 추가 입양되면서 전체 시장 중 25%가 새로운 견주들로 구성됐습니다. 하지만 수의사 인력 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만큼, 반려동물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을 도입한 AI 질병 예방 건강 관리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강한 상태인데요! 만약 동일 견종의 선행 질병 경험이 있는 견주들의 경험을 쉽게 나누고 서로 연결될 수 있는 커뮤니티가 있다면 어떨까요? 오렌지플래닛 선정 이달의 스타트업은 '모모프로젝트'입니다.
미국 실리콘밸리 VC 굿워터캐피탈과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지난 3월, 반려동물 맞춤 건강관리 플랫폼 ‘모모프로젝트’가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 굿워터캐피탈과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모모프로젝트는 강아지 질병 유경험자들의 노하우와 전문가들의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 'MMDC(Meet My Dog Challenge)'를 개발 중인데요.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를 확보한 뒤, 견종과 생애 주기별 발달 단계 등 각 반려동물의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개인화된 정보를 제공해 견주들의 양육 편의를 돕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 모모프로젝트는 혈액검사 결과를 쉽게 알려주는 서비스를 출시했고, 다음으로 미국 내 사료 6000개의 성분을 분석하고 맞춤형으로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는데요! 과연 올해 MMDC 커뮤니티로 피보팅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모모프로젝트의 박민규 전략운영 담당과 비즈니스모델 캔버스를 함께 그려보며 모모프로젝트의 현재 모델과 향후 전략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한-미 양국 부동산 거래 플랫폼, 네오집스 어태수 대표가 말하는 미국 법인 설립 시 유의사항과 현지화 전략! 자세히 보기 → Click Here
기온이 뚝 떨어지며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여러분은 지난 여름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오렌지플래닛은 극초기 창업가들과 함께 '오렌지썸머캠프'를 통해 열정 넘치는 7,8월을 보냈습니다. 오렌지썸머캠프는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는 아이템을 도출하기 위한 PMF(Product Market Fit) 프로그램으로 시장 분석 및 반복적인 고객 검증을 통한 아이템 구체화, 창업역량 강화 전문가 1:1 전담 코칭을 통한 성공적인 MVP 기획을 목표로 합니다. 참가팀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고객 검증(설문)을 실제 진행하고 그에 대한 피드백 코칭을 인텐시브 하게 주차별로 진행했는데요! 오렌지플래닛에서 창업가들의 모습을 담은 8주간 성장기를 다큐멘터리로 공개합니다. 1편은 프로그램 담당자들이 말하는 프로그램의 취지와 목표, 전반적인 커리큘럼에 대한 내용과 1~3주차별 참가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창업가들은 어떤 고민을 가지고 오렌지플래닛의 문을 두드렸을까요? 자세히 보기 → Click Here
[제 32회 리뷰데이 행사스케치] 열정이 가득한 사업 발표와 선배 창업가들의 애정 어린 멘토링까지, 그 뜨거웠던 현장으로 다 함께 떠나보시죠!!